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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또 이재명 미친 싸..움을 계속하다!“강용석 변호사 선임 이유?불륜 경험 많아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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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blackmarketcompany 2022. 8. 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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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지사 이재명과 영화배우 김부선 씨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부선 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해 왔는데 다시 한번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재명 지사와의 관계로 논란이 있었던 김부선씨가 이재명 지사를 대상으로 3억원대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강용석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해 화제입니다.

 

나는 처음부터 이재명 경기지사를 믿지 않고 있다. 그에 대해 수십 차례 칼럼을 썼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적은 없다. 기본적으로 그런 사람이 정치를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해 왔다. 지금도 그 같은 생각에 변함이 없다. 그 이유는 딱 하나다. 이중인격자라는 것. 만약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된다면 국격의 문제이기에 비판의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나는 그를 도지사로 뽑아준 경기도민을 원망하기도 했다.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 했다”고. 그 같은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 배우 김부선과의 관계 역시 다르지 않다. 형사 사건은 그대로 끝났다. 김부선이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민사 사건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어제도 재판이 열렸다. 김부선이 이재명을 상대로 3억원을 배상하라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는 알 수 없다. 형사와 민사는 다르기 때문이다.

 

배우이면서 친노 핵심 인사로 활약했던 문성근 씨를 언급한 것인데요.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페이스북에 "문성근 씨 2007년 12월 대선 며칠 전 제게 설악산 단체 겨울 산행 동반 가능한지 전화했었죠"라면서 "그때 제 곁에는 이재명이 누워있었어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김부선 씨는 문성근 씨를 향해 "이재명에게 당신이 산행 제안한 것을 자랑처럼 말했다"라면서 "이재명이 '잘됐다. 좋은 분인데 사귀어 봐라'라고 헛소리를 해서 대판 싸우고 5개월간 안 본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산행을 하면서 이재명 말을(문성근 씨에게) 전한 줄 알았는데, 그런 말 들은 적 없으시다니 곰곰이 생각해봤다. 문 선배(문성근 씨)께 말 드린 게 오래전 일이라 착오가 있을 수도 있음을 전하며, 늦었지만 사과드린다"라고 썼습니다.

 

김부선 씨는 2018년 페이스북에 "문성근 선배, 인간쓰레기 같은 그런 놈(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칭)을 지지하셨군요. 진짜 실망스럽다. 그놈이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잘 아시면서"라고 글을 남겼고 문성근 씨는 이를 부인하며 "그 사안에 대한 그녀의 주장조차 단 한마디 들은 적이 없는데, '잘 아시면서'라니 "라며 "느닷없이 뭔 소란인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라고 밝혔었습니다.

 

김부선은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인들 싸움에 말려들어 비참한 기분과 모욕감을 느낀다"면서 "정치적으로 재판하지 말고 보상을 받게 해 달라. 그래야 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당한 일을 돈으로라도 보상받게 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거의 절규에 가까웠다. 이재명이라는 권력에 맞서는 결기가 읽혀졌다.

김부선은 이날 “김영환 전 의원이 한마디 상의도 없이 사건을 터뜨렸고 그로 인해 저는 남편 없이 30년간 양육한 딸을 잃었다”면서 “가족이 부끄럽다며 명절에도 연락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지사에 대한) 형사 고소를 취하자마자 강용석 변호사가 교도소 간 사이에 수천명을 시켜 절 형사고발했다”면서 “아무리 살벌하고 더러운 판이 정치계라고 하지만 일년 넘게 조건 없이 맞아준 옛 연인에게 정말 이건 너무 비참하고 모욕적이어서 (재판에) 안나오려 했다”고 밝혔다.

 

김부선 씨는 이번 글과 2018년 글을 종합하면 2007년 설악산 산행 때 문 씨에게 이 지사와 자신의 사이를 언급했었다는 게 김부선 씨의 입장입니다.

 

김부선씨는 현재 과거 이재명 지사와 본인이 불륜 관계였는데, 이재명 지사가 이를 부인하면서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고 마약 상습투약자 취급을 해버려 본인의 명예가 크게 훼손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부선 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판에서 눈물을 보이며 "아무리 살벌하고 더러운 판이 정치계라고 하지만 1년 넘게 조건 없이 맞아준 옛 연인에게 정말 이건 너무 비참하고 모욕적"이라면서 "이재명을 만났고, 이재명의 신체 비밀을 알고 있고, 이재명의 가족 비밀도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재명과 싸우면서 쌍욕과 협박을 듣었을 때 너무나 치가 떨려 전화번호도 바꾸고 지방으로 가서 외롭게 있었다"며

"나는 지금 많이 아프다. 체중도 10kg 이상 빠졌다"며 "쌀이라도 한 가마니 보내야 남자 아니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호소했다. 

김부선은 “당신도 아들 둘이 있는데 우리 딸에게 부끄러워하고 감사해 해라”고 일갈한 뒤 “많이 아프다. 체중도 10kg이 빠졌다. 쌀이라도 한 가마니 보내야 남자 아니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야단쳤다. 그러면서 “후배 배우들에게 한마디 하겠다”며 “정치인에게 억울한 일이 있어도 밝히지 말아라. 거지 된다. 침묵해야 한다”고 했다. 나도 이재명이 비겁하다고 생각한다. 김부선이 만난 것조차 꾸며냈다고 보지 않는다. 오죽하면 민사소송을 하겠는가. 법이, 정의가 살아 있기를 바란다.

김부선은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후배 배우들에게 한마디 하겠다"라며 "힘있는 자에게 인격을 무시당하고 대항해 이렇게 되지 말라"며 당부했다.

"정치인에게 억울한 일이 있어도 밝히지 말아라. 거지된다. 침묵해야 한다. 비겁하게 '정인이 사건', 'LH(한국 토지주택공사) 사건', '윤미향 사건'에 침묵해야 연예계 생활이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부선처럼 인격 살해당하고 권력자에게 대항해 이렇게 되지 말라"고 덧붙였다.

 

김부선 씨는 지난 2007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처음 만나 15개월에 걸쳐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양육비 문제를 상담한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불륜 사실이 없다. "그는 허언증이 있는 사람이다"라며 "마약을 하는 사람이다" 부인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둘의 어떠한 사실도 밝혀진 바는 없다.

오로지 김부선씨의 주장일 뿐이다.

 

김부선씨는 강용석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이 또 화제인데요. 강변호사를 선임한 이유에 대해서 "불륜 경험이 풍부해서"라고 말한 것이 또한 화제입니다.

 

중의적인 의미로 해석되는데, 우선 과거 2015년 강용석 변호사가 파워블로거 '도도맘'과의 불륜으로 혼인파탄 행위를 인정받아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은 일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야말로 돌직구를 마구 던지는 김부선의 당찬 언행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른 거 몰라도 불륜 경험만큼은 풍부해보여서 내 사건만큼은 똑소리나게 잘하고 민사까지 이길 줄 알고 선임했다"는 것이 김부선 씨의 발언입니다.

 두 번째로는 강용석 변호사가 불륜 관련 사건의 경험이 많아서 선임했다는 이유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후자를 표현면서 동시에 전자를 언급하는 특유의 풍자스러운 유머 발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김부선 씨는 이재명 지사를 상대로 강용석 변호사와 의기투합하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승소 시 위자료는 모두 기부하기로...

김부선씨는 승소할 경우에 위자료를 본인이 갖는 것이 아니라 미혼모 관련 단체에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혀져서 또한 화제입니다.

 

변호사 변호비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기부한다는 말인데요. 본인이 소송의 결과인 금전적 보상을 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많은 것 같습니다.